
동양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양생명 창립 36주년(4월 20일)을 기념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를 비롯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등 약 25명이 참여했으며, 마가목과 목수국 등 총 36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신입사원들은 자신이 심은 나무에 이름을 붙이고 표찰을 달며 첫 사회생활의 의미를 더했다.
이문구 대표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에서 나무를 심는 의미는 각별하다"며 "동양생명의 구성원으로서, 또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환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보라매공원 내 약 710㎡ 규모의 어린이 정원 '두 번째 수호천사의 정원'을 조성 중이다.
앞서 2023년에는 뚝섬한강공원에 236평 규모의 '수호천사의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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