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환율은 6.4원 상승한 1,427원에 거래되고 있음
- 미국의 대중 관세 인하 검토 소식 및 중국의 호의적 반응으로 인해 시장 내 위험 선호 심리 확산
- 달러 인덱스는 소폭 상승해 100포인트에 근접, 반면 중국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 보이며 위안화 환율 7.28위안까지 하락
- 원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상승 영향으로 동반 상승했으나, 중국 위안화와의 연동성 강화로 추가 상승은 제한될 전망
- 미중 갈등 우려 진정세 속 국내 주식 시장에서의 외인 매수 뒷받침 시 환율 레벨 추가 하락 가능성 존재
- 24일 환율 레인지 1,420원에서 1,430원 사이로 예상
● 대중 관세 인하 검토에 따른 외환 시장 변동
24일 오전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6.4원 오른 1,427.0원에 개장했다.
밤사이 미국 정부가 대중 관세 인하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났다. 이로 인해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보였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이런 흐름속에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원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다.
다만 장중에는 수급 여건에 따라 환율이 출렁일 수 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을 대량으로 순매도하면서 역송금 수요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수입업체들도 꾸준히 달러를 사들이고 있다. 이날 환율은 1,420~1,43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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