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韓경제, 1분기 마이너스 성장...경기 침체 우려 확산

입력 2025-04-24 14:45  

● 핵심 포인트
- 올해 1분기 우리 경제가 다섯 분기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0.2%) 역성장함
- GDP가 전분기 대비 -0.2% 감소했으며,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시 경기 침체로 정의됨
- 전년 동기 대비로도 -0.1%로 나타나 매우 심각한 경제적 충격이 발생했음을 시사
- 내수 측면에서는 탄핵 정국 및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경제적 충격이 컸으며, 2분기에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외수 측면에서는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수출 여건이 악화되어 2분기에도 마이너스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 존재
- 한국은행은 2분기 플러스 전환 가능성을 전망하나, 외수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
- 4월 이후 수출 데이터에서 관세 충격이 확인되고 있으며, 미측의 요구 사항이 과도할 경우 협상 타결이 어려울 수 있음


● 한국 경제, 1분기 마이너스 성장...경기 침체 우려 확산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다섯 분기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0.2%) 성장을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역성장은 GDP가 전분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시 경기 침체로 정의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미 경기 침체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전년 동기 대비로도 -0.1%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내수 측면에서는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탄핵 정국과 대선 등 정치적 리스크로 소비와 투자가 얼어붙은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악재까지 겹치면서 생산과 수출도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외수 측면에서도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중국과의 교역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수출시장의 수요 둔화로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에는 플러스(+)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중국의 봉쇄 조치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데다, 국내에서도 가계부채 급증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 대내 리스크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과 재정 긴축 등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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