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는 무역협상 진전 및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함.
- 다우지수는 1.23%, 나스닥지수는 2.74%, S&P500지수는 2% 상승함.
- 중국과의 대화가 있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한국과의 대화가 잘 진행됐다는 베센트 재무장관의 발언이 안도감을 제공함.
- 테슬라, 애플, 메타 등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임.
- 알파벳은 1분기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으며,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혀 시간외 거래에서 5% 상승함.
- 아마존 데이터센터 부사장은 실제로는 큰 변화가 없고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고 발언해 반도체주 상승을 이끎.
- 머크는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할로자임이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과 관련해 소송을 걸었다는 소식도 있음.
● 미중 무역협상·금리 인하 기대감에 미 증시 상승...나스닥 2.74%↑
미국 증시는 25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 진전 및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 상승한 2만9379.77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4% 뛴 9572.1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2.03% 오른 3386.15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크게 두 가지 키워드인 무역협상 진전 및 금리 인하 기대감에 움직였다. 전일 부인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간의 대화가 있었고 한국과의 대화가 잘 진행됐다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발언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또한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 일부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은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웠다. 이에 따라 국채금리도 하락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7.8bp(1bp=0.01%p) 내린 1.778%를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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