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갈등 완화 기대감에 1%대 상승...254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강세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7.22% 1.08%오른 2549.0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250억원, 기관은 134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만 160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0.72%) 오른 5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4500원(2.52%) 상승한 18만 2800원을 가리키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0.73%, 0.19% 각각 오르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사업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증권가 보고서 영향에 1950원(7.20%) 오른 2만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9포인트(0.54%) 오른 729.97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사흘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에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