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2+2 통상협의에서 양국은 상호관세 유예가 끝나는 7월 8일 이전까지 관세 폐지를 목적으로 한 7월 패키지를 마련하는 데 공감대를 이룸.
- 양측은 관세, 비관세 조치와 경제안보, 투자협력, 환율정책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통상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함.
- 우리 측은 미국에 조선 협력과 LNG 개발 협력을 제안하고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면제 요청.
-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한미 간 논의 속도가 빠르다고 언급하며 빠른 합의를 기대하나, 최 부총리는 전체적인 협의의 틀을 마련했다는 취지로 확대 해석을 경계.
- 미국은 이번 통상협의에서 환율 문제를 의제로 거론했으며, 한국 기재부와 미국 재무부 간 별도로 논의해 나가기로 합의.
- 방위비 분담금 문제는 이번 협의에서 거론되지 않음.
● 한미 통상협의, 7월 패키지 마련 공감대...환율 협의 개시
한미 양국이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에서 오는 7월 8일 이전까지 관세 폐지를 위한 7월 패키지를 마련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그리고 미국 측에서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했다. 양국은 앞으로 관세, 비관세 조치와 경제안보, 투자협력, 환율정책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한편 미국은 이번 협의에서 환율 문제를 거론했으며, 한국 기재부와 미국 재무부 간 별도의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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