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급등에 2차 전지주 강세, 특히 나트륨 배터리 관련주인 애경케미칼 주목 필요. 반면 삼원계 배터리는 LFP 및 나트륨 배터리 대비 가격 경쟁력 열위 우려.
-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의 갈등 지속. 과거 삼성전자와 한미반도체의 기술력 유출 소송 승소 전례 있어 갈등 심화. 다만 SK하이닉스의 장비 다변화 계획 철회 여부 불확실하며, 15일 주총에서 해당 내용 공개 예상.
- 한미반도체, 연초 연간 전망에서 해외 고객사 비중 90% 이상 목표 제시. 현재 대기업 공급망 이슈에도 적극 대응 중이며, 마이크론과의 협업 긍정적. 또한 TC본더 신기술 개발로 기술력 우위 유지 시 주가 재평가 기대.
● 테슬라발 훈풍에 2차 전지주 강세,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의 갈등은?
지난 28일, 테슬라 주가 급등에 힘입어 2차 전지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나트륨 배터리 관련주인 애경케미칼 등이 주목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LFP 및 나트륨 배터리와의 경쟁 격화로 인해 삼원계 배터리 관련주들의 전망은 다소 어둡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양사는 이를 부인했으나, 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과거 삼성전자와 한미반도체의 기술력 유출 소송 승소 전례가 있어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SK하이닉스의 장비 다변화 계획 철회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며, 오는 15일 주총에서 관련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반도체는 연초 연간 전망에서 해외 고객사 비중을 90%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현재 대기업 공급망 이슈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의 협업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최근에는 TC본더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술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향후 주가 재평가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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