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베트남 증시, 저점 매수에 반등.."미국산 전투기 도입 합의"

입력 2025-04-29 14:54  

● 핵심 포인트
- 베트남 증시는 지난주 VN지수가 23일 저점 매수세 유입으로 1% 상승, 24일 미·베트남 무역 협상 개시 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28일에는 약보합(-0.2%)으로 마감함. 29일 오전장도 약보합세이며 긴 연휴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됨.
- 일본과 베트남 총리는 회담에서 반도체 AI 등 첨단 분야 지원 및 방위 장비 무상 지원, 일본 기업의 베트남 투자 환경 조성 등을 논의하였으며 해당 제안이 실제 투자로 연결될 경우 베트남 관련 산업 발전이 기대됨. 또한 일본 총리의 베트남 방문은 중국에게 견제가 될 것으로 보임.
- 베트남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F-16 전투기 도입에 합의했다는 관측이 있으며 이는 베트남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와 미국산 제품 수입 확대를 위한 것으로 분석됨. 다만 중국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어 전투기 도입이 중국 측의 심기를 건드릴 가능성도 있음.
- 베트남 관세 완화는 우리 기업에게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어 관심이 필요함.


● 베트남, 일본과의 협력 강화로 중국 견제하나
지난 주 베트남 증시는 미·베트남 무역 협상 개시 후 상승세를 보였으나 28일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9일 오전장도 약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긴 연휴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뚜렷하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과 베트남 총리는 회담을 통해 양국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특히 일본은 베트남에 반도체 AI 등 첨단 분야 지원 및 방위 장비 무상 지원, 일본 기업의 베트남 투자 환경 조성 등을 제안했으며 이는 베트남 관련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일본 총리의 베트남 방문은 중국에게 견제구가 될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일본은 베트남의 해양 안보 강화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이는 베트남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남중국해 일대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베트남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베트남이 F-16 전투기 도입에 합의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베트남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와 미국산 제품 수입 확대를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다만 이로 인해 중국과의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3년에도 베트남의 F-16 전투기 도입 추진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이러한 행보는 미국과의 연계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읽혀지며 향후 동향에 관심이 쏠린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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