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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1Q 영업익 810억원…"주택사업 원가율 개선"

신재근 기자

입력 2025-04-29 16:29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082억 원, 영업이익 81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4.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1.3%p 상승했다.

회사 측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건설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한발 앞선 수익성 개선과 실적 회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는 주택 사업 1조463억 원, 토목 사업 1,660억 원, 플랜트 사업 1,032억 원, 자회사인 DL건설이 2,110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는 특히 주택 사업 부문의 수주가 돋보였다. 주요 수주는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 3,117억 원,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 2,885억 원, 대전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 2,173억 원 등이다.

연결 기준 1분기 원가율은 89.3%로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90% 이하의 원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주택 사업 부문 원가율은 90.7%로 지난해 1분기(93%)보다 2.3%p 줄었다.

1분기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02.8%, 차입금 의존도는 11%로 나타났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업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담보된 양질의 신규 수주를 이어가면서 1분기에 확인된 실적 개선 추세를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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