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국내 시장 보합세..금융·엔터주 강세

● 핵심 포인트
- 미국 시장은 소비심리와 고용지표 부진에도 관세 협상 진전으로 상승 마감함.
- 국내 시장은 연휴를 앞두고 쉬어가는 분위기이며, 양 시장 모두 오전장보다 낙폭이 커짐.
- 외국인은 한 달 동안 9조 원 매도, 기관은 3조 원 매수함.
- 금융지주와 증권, 엔터 및 콘텐츠 주들은 강세를 보인 반면 유심·보안 테마주는 하락함.
- 특히,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하이브와 큐브 엔터의 상승세가 돋보임.
-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영업이익 급증으로 주가가 급등함.
- 방산주들도 호실적 기대하며 주가 강세를 보임.

● 4월 마지막 날, 국내 시장 보합세..금융·엔터주 강세
미국 시장은 소비심리와 고용지표 부진에도 관세 협상 진전으로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오늘 국내 시장은 긴 연휴 초입에 서 있으며, 4월 마지막 날을 맞아 전반적으로 쉬어가는 분위기다. 장 출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으나 오전장을 지나면서 낙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12시를 장중 저점으로 잡고 낙폭을 줄이면서 현재 0.43%만이 하락하고 있고, 코스닥도 낙폭을 줄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나 제약 바이오 쪽이 워낙 빠지다 보니 코스피보다는 조금 더 많이 빠지면서 1.29% 하락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은 한 달 동안 9조 원을 매도했고, 기관은 3조 원을 매수하면서 시장을 방어했다. 그러나 오늘은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한편, 오전장에서는 금융지주와 증권, 엔터 및 콘텐츠 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본격화되면서 어제 실적을 발표한 하이브를 중심으로 엔터 그리고 콘텐츠 주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반면, 이틀 동안 강세를 보였던 유심과 보안 테마는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했고, 대신 정치 테마와 웹툰, STO 같은 정치 테마주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