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원광대병원 '지역 거점 병원' 지정

김수진 기자

입력 2025-04-30 17:58  



GE헬스케어 코리아는 230일 원광대학교병원과 의료 장비 운영의 효율적인 체계 구축 및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원광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원광대학교 서일영 원장, 최재창 행정처장, 이학승 대외협력실장, 이철 기획조정실장, 윤경호 권역심뇌혈관센터장, 고점석 내과장 겸 생명연구원장,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 이대욱 전략기획총괄 상무, 한진희 홍보부 상무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GE헬스케어는 원광대병원을 협력 및 거점 병원으로 지정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병원이 GE헬스케어의 신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해 도입 의료 장비에 대한 기술 지원과 정기적인 장비 교육을 제공한다. 원광대병원은 GE헬스케어의 장비를 운영하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기술 활용에 대한 피드백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방문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원광대병원은 선진적인 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내원 당일 초진부터 담당 교수가 직접 진료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상급 종합병원 중 하나로, 국내 의료 시스템을 선도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선도 기업인 GE헬스케어와의 협력은 이 노력의 일환으로써, 이를 통해 신규 장비 도입 및 환자 진료의 효율을 더욱 개선하고 선도적인 종합 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덕 GE 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지역 의료 거점인 원광대 병원과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GE헬스케어는 원광대병원의 장비 운영 안정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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