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2일)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일 것으로 예상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9도와 20도, 인천 10도와 17도, 대전 8도와 21도, 대구 9도와 22도, 울산 10도와 21도, 부산 11도와 21도다.
비는 이날 하루 쉬어간 뒤 주말인 3일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다시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이어지겠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전남남부서해안과 남해안은 이날 밤 울산과 경북남부동해안은 각각 오전과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이상으로 다른 지역보다 바람이 더 거세게 불겠다.
강원산지·강원동해안·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에 강풍특보가 추가로 발령될 수 있겠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2일 오후까지, 제주남동쪽안쪽먼바다·제주남쪽바깥먼바다·남해동부먼바다에 이날 밤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2일 새벽부터 바람이 시속 30∼60㎞(9∼16㎧)로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