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과 아마존이 시간 외에서 하락 중이다.
- 애플은 회계연도 2분기 기준으로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으나 중국 부문의 매출이 크게 줄었다. 서비스 부문이 그간 사업을 버텨줬지만 이 사업까지 약화하면서 전체 마진도 크게 떨어졌다.
- 차기 아이폰 제품이 나오기까지 반년 가량 남았고 인공지능 기술 구현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음 분기 소비자 교체 수요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이며 예상 순이익과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도 컨센서스보다 낮게 제시했다.
- 아마존은 1분기 클라우드 매출이 3분기 연속 예상치를 밑돌았고 광고 매출만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가 최대 175억 달러에 그치며 시장 컨센서스에 한참 못 미쳤고 매출 성장 폭도 예상 범위 하단에 그쳤다.
- 앤디 제시 최고경영자는 컨퍼런스 콜에서 공급망 전환과 고마진 부문의 강세를 이유로 관세 불확실성을 오히려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낙관론을 제시했다. 하지만 월가 투자자들은 이것만으로는 구체적인 현재 정책 불확실성을 넘기에는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 애플·아마존, 시간 외서 하락...빅테크 실적시즌 명암
세계 최대 기업 애플이 중국 사업의 부진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플랫폼이 깜짝 실적을 내놓으며 기술주 상승을 견인했던 것과 달리 애플과 아마존은 시장에서 시간외에서 실망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애플은 회계연도 2분기 기준으로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중국 부문의 매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서비스 부문이 그동안 사업을 버텨줬지만 이 사업까지 약화하면서 전체 마진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차기 아이폰 제품이 나오기까지 반년가량 더 남은 데다 인공지능 기술 구현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음 분기 소비자 교체 수요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예상 순이익과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도 컨센서스보다 낮게 제시했습니다.
아마존 역시 1분기 클라우드 매출이 3분기 연속 예상치를 밑돌았고 광고 매출만 견조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가 최대 175억 달러에 그치며 시장 컨센서스에 한참 못 미쳤고 매출 성장폭도 예상 범위 하단에 그쳤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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