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케어 전문브랜드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대표원장 임순애)가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병원장 이상관)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 임순애 대표원장,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이상관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재가 서비스와 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의료·요양 원스톱’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지정병원·지정센터 체결, 시니어 밀착 건강관리, 진료 및 의료 상담 연계, 응급 구급 체계 마련, 진료비 감면 특전 등을 통해 실버케어 노하우와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협력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는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부설 기관으로 운영되는 광주 남구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센터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센터에서 제공하는 AI 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와 스마트 건강측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우리다움 이용 어르신들의 신체 및 인지기능 상태에 대한 1:1 밀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이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의료협약을 체결하는 첫 번째 사례로서 지역 사회 및 노인복지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는 허가정원 131명 규모를 갖춘 대규모의 광주광역시 소재 실버케어 시설이다.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 임순애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다움 어르신들의 건강을 과학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양 기관은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의료와 요양 기관으로서 높은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요양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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