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문수 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총에서 구체적인 단일화 일정과 대선 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전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의원들이 김 후보에게 한 후보와의 단일화 일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온라인 단체대화방에서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조속한 단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들은 의총에서 늦어도 12일부터 정상적인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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