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더본코리아, 잇따른 악재에 곤두박질...신뢰도 회복 시급

입력 2025-05-07 14:24  

● 핵심 포인트
- 백종원 더본코리아의 주식 33%에 해당하는 보호예수 물량의 매도가 가능해지며 주가는 상장 이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함
- 상장 직후 6만 4500원이었던 주가는 2만 원대로 하락하였으며, 빽햄 논란과 원산지 표기 오류 등 악재가 쌓인데다 의무 보호예수 해제가 겹치며 추가 하락함
- 소액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신규 상장 회사의 최대 주주는 최소 6개월간 의무 보호예수 기간을 가져야 하며, 백종원 대표 보유 주식 중 42.6%는 2년 6개월, 18.2%는 6개월 보호예수 대상이었음
- 두 대표 모두 주식 매도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나 해제된 물량 자체가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중
- 기관투자자 6개월 확약 물량과 임직원 스톡옵션 물량도 언제든 시장에 나올 수 있어 추가 하락 가능성 존재
- 현재 빽다방의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빽다방마저 흔들리고 있어 기업 신뢰도 회복 및 주가 반등이 필요


● 백종원 더본코리아, 잇따른 악재에 주가 곤두박질...기업 신뢰도 회복 시급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상장 이래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오늘부터 더본코리아 발행 주식의 33%에 달하는 보호예수 물량의 매도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상장 당시 ‘백종원 효과’로 주목을 받으며 6만 4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현재 2만 원대로 내려앉았다. 잇따른 악재가 겹친 탓이다. 여기에 오늘 의무 보호예수 해제까지 겹치며 잠재적 매도 물량인 오버행 우려가 커져 주가는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신규 상장하는 회사의 최대 주주는 상장일로부터 최소 6개월간 의무 보호예수 기간을 가져야 한다. 백종원 대표 보유 주식 중 42.6%는 2년 6개월, 또 나머지 18.2%가 6개월 보호예수 대상이었다. 2대 주주인 강석원 더본코리아 각자 대표 역시 지분 14.35% 보호예수가 해제됐다. 두 대표 모두 주식 매도 계획이 없다며 매도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지만 해제된 물량 자체가 주가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6개월 확약 물량과 상장 전 임직원 등에 부여했던 스톡옵션 물량이 언제든 시장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추가 하락 가능성도 존재한다. 실제로 행사가는 주당 9224원으로 어제 종가와 비교해 보면 183%의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행사되지 않은 스톡옵션 물량 5.8% 수준임을 감안하면 현재 유통 물량인 23%에 더해져 시장에서 유통되는 더본코리아 물량은 30%로 불어날 수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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