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8일 새벽 3시에 열린 FOMC 회의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다. 이는 세 번째 동결이다.
- 최근 관세 정책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우려와 4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 성명문에서는 최근 순수출의 변동이 일부 경제지표에 영향을 줬다고 언급했지만, 미국 경제는 여전히 튼튼하고 확장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 실업률은 낮은 수준에서 안정되고 있고 노동 시장도 전반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물가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인정했다.
- 연준은 고용과 물가라는 두 가지 목표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으며, 균형 잡힌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다음 회의는 6월 18일로 동결 가능성이 높지만 인하 기대감도 커지고 있으며, 7월 30일 회의에서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 미 연준, FOMC 회의서 기준금리 동결...7월 인하 가능성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으로 어제(8일) 끝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세 번째 동결입니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최근 관세 정책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우려와 4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것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최근 순수출의 변동이 일부 경제지표에 영향을 줬다고 언급했지만, 미국 경제는 여전히 튼튼하고 확장되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물가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은 고용과 물가라는 두 가지 목표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균형 잡힌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6월 회의에서도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에서는 7월 회의에서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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