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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 통상협상 10일 시작"…육아용품에 관세면제 검토

입력 2025-05-08 05:44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될 예정인 중국과의 통상 문제 협상과 관련해 "협상은 토요일(10일) 시작된다"라고 7일(현지시간)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 "협상은 나와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이끌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과의 협상이 '진전된 것이냐(advanced)'는 질문에 "우리는 토요일에 (협상을) 시작한다. 이는 '진전됐다'는 것과는 반대"라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금주 중 최대 교역국 일부와 통상 합의를 발표할 수 있다고 한 자신의 이전 발언과 관련, 어느 나라인지를 묻는 말에 "그 질문에 답변하는 것은 미국의 이익에 해롭다"라면서 "협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협상 완료 시 업무협약(MOU) 이상의 합의를 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원칙에 대한 합의가 될 것이며 이후 몇 달 내에 문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로 인해 카시트를 비롯해 육아용품 가격이 오르는 문제와 관련, '부모가 아이를 돌보기 위해 필요한 물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현재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그는 미국 기업 등의 대(對)중국 투자 제한 정책과 관련, 금지 대상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질문에 대해 전날 의원들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고 언급하면서 "우리는 해외투자에 대해 적색등이나 청색등은 만들되 '황색 지대'는 만들지 않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투자 보안 프로그램은 중국이 미국 투자에 따른 혜택을 악용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한 노력에서 중요한 국가 안보 도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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