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환율하락·OPEC+ 증산에 항공·방산株 훨훨

입력 2025-05-08 07:30  

● 핵심 포인트
- 항공섹터가 4.72% 상승함. 이는 원달러 환율이 6개월만에 1300원대로 떨어져 항공사의 비용 절감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임. 또한 OPEC+가 다음 달 원유 생산량을 41만 1천 배럴 늘리기로 합의하면서 WTI가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 다만 환율이 추가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KB증권은 대한항공 주가가 이미 기대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평가함.
- 전일장 방산섹터도 3.03% 상승함. 이는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고, 이로 인해 양국간 충돌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국내 방산주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됨.


● 환율 하락·OPEC+ 증산에 항공株 훨훨...방산株도 강세
8일 항공주가 초강세를 보였다. 전일 대비 4.72% 상승했다. 가장 큰 이유는 비용 절감에 대한 기대감이다. 우선 원달러 환율이 6개월 만에 1300원대로 떨어졌다. 항공사들은 리스비나 유류비를 달러로 지불하기 때문에 원화 가치가 오르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기타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가 다음달 원유 생산량을 하루 41만1000배럴 늘리기로 합의하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크게 내린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환율이 더 떨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7일(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기준금리를 0.25~0.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방위산업주도 동반 상승했다. 전일 대비 3.03% 올랐다. 인도군이 전날 파키스탄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 후 두 나라 사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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