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증시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임 중이며 상해종합 지수와 홍콩 증시 모두 마이너스 0.1%대임.
- 중국 정부는 대규모 경기부양 패키지를 발표했으며 지급준비율 및 금리 인하 외에도 주식시장 안정화 정책들을 포함함.
- 해당 부양책은 금융소득 증대와 소비 확대 유도를 목적으로 하나, 관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엔 한계가 있음.
-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은 여전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인하 의사가 없음을 밝힘.
- 이로 인해 미·중 협상 기대감은 일축되었으며 양국간의 신경전은 지속되고 있음.
- 향후 중국 증시의 방향성은 기존 부양책들이 경제지표 개선으로 이어지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임.
● 중국 증시, 대규모 부양책에도 약보합세...미중 무역 갈등은 여전
8일 오전 중국 증시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상해종합 지수와 홍콩 증시 모두 마이너스 0.1%대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는 전날 대규모 경기부양 패키지를 발표했으나, 관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증시 상승을 이끌어내기에는 아직 제한적인 부분들이 포착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은 지속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기 위해 높은 관세를 내릴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의 협상 진전 가능성은 미지수이며, 중국 증시의 방향성은 기존 부양책들이 경제지표 개선으로 이어지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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