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가 건슈팅RPG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5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서브컬처 RPG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2년 출시 이후 글로벌 흥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2.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디저트39 전초기지점’을 콘셉트로, 치열한 전투를 마친 지휘관과 니케들이 휴식을 취하며 달콤한 충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기간 동안 디저트39 인기 메뉴와 니케 아크릴 키링, 스탠드 등 특별 굿즈 및 인게임 아이템이 포함된 특별 포토카드로 구성된 콜라보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아울러 매주차마다 변경되는 굿즈들은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콜라보 기간에 벤티 사이즈의 아이스 음료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디저트39 X 승리의 여신: 니케 콜라보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담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강남 테헤란로점, 홍대점, 부산대점 등 총 17곳의 일부 매장에서는 니케 인기 캐릭터 ‘라피’와 ‘도로시’의 배너가 비치돼 운영되는 만큼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다양한 IP 및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니케의 2.5주년을 축하하며, 특별한 기간에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는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배너 장식 매장 및 콜라보레이션이 시행되는 일부 매장에 대한 상세 리스트는 디저트39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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