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0.09% 약보합권에서 2577선 마감, 코스닥 0.9% 하락하면서 722선 마감
- 외국인 코스피 시장 200억 원대 순매수, 코스닥 2600억 원대 매도, 기관 854억 원 매도
- 게임주: 넷마블 영업이익 497억 원으로 전년비 1200% 급증, 목표가 상향 조정 및 한한령 해제 모멘텀 작용
- 엔터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분기 영업이익 95억 원 흑자 전환, 소속 가수들의 활약과 하반기 실적 기대감
- 방산주: LIG넥스원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업종 전반 상승세,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들로 분산
- 조선 업종: 수주 잔고 증가와 한미 협력 기대감으로 상승세, 엔진 및 LNG 관련주 순환매
● 5월 9일 마감 시황: 게임, 엔터, 방산, 조선 업종 강세
5월 9일 정규장에서는 종목별 차별화가 더욱 짙게 나타난 가운데, 게임, 엔터, 방산, 조선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0.09% 약보합권에서 2577선, 코스닥은 0.9% 하락하면서 722선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00억 원대 순매수를 보인 반면, 코스닥에서는 2600억 원대 매도를 하였고, 기관도 854억 원을 매도하면서 개인만이 3700억 원대 물량을 받아갔습니다.
게임주에서는 넷마블이 전년 동기 대비 1,200% 급증한 영업이익 497억 원을 발표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고, 이에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었으며 한한령 해제 모멘텀까지 더해지면서 게임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넷마블은 두 자릿수의 급등세를 보이며 4개월 만에 51500원 선을 돌파하였고, 위메이드와 더블유게임즈도 각각 6%, 3% 상승하였습니다.
엔터주에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등 소속 가수들의 활약으로 1분기 영업이익 9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으며,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9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금일 10% 이상 급등하면서 74,400원의 종가를 형성했으며, YG PLUS도 11% 급등하였습니다.
방산주에서는 LIG넥스원의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업종 전반에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으며, 한화그룹주에 쏠려 있던 시선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들로 분산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방위비 증강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중소형주 빅4의 밸류체인들까지도 강세를 나타내는 중입니다.
조선 업종에서는 수주 잔고 증가와 한미 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슈퍼 사이클에 대한 믿음이 뒷받침되고 있으며, 금일은 대형사보다는 엔진과 LNG 쪽에 순환매가 나타났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