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원자재 대부분 상승 전환...금·유가 동반 오름세

입력 2025-05-14 06:52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 : 미국과 중국이 일부 관세 조치를 완화하겠다는 발표 후 2주만에 최고치 달성. 사우디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점 또한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
- 금 선물 : 저가 매수세 및 달러인덱스 하락으로 인해 0.7% 가량 상승해 온스당 3251달러에 거래됨. 무역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 존재.
- 금속 선물 : 달러인덱스 하락으로 인해 구리 2%, 팔라듐과 백금 1%대로 상승. 4월 중국의 구리 수입량은 역대 최고치임.
- 코코아 : 이상 기후로 인한 코트디부아르산 코코아 수확량과 품질 우려로 9% 상승하며 3주만에 최고수준 도달. 현재 수확 중인 코코아의 품질이 기준치에 미달하며 4월 수확량은 전년대비 9% 감소함.
- 설탕 선물 : 브라질 헤알화 강세와 미국 농무부 보고서에 의한 올해 전세계 설탕 재고량 감소(전년대비 6.1%)로 인해 2% 상승하며 1개월내 최고치 경신.
- 암호화폐 : 코인베이스의 S&P500 편입예정과 이더리움의 7일간 40% 급등으로 비트코인은 10만 4천 달러 선, 이더리움은 2600달러 수준에서 거래중.


● 원자재 대부분 상승, 유가 2주래 최고치..금·금속 동반 오름세
국제유가가 미국과 중국의 관세 완화 조치에 힘입어 2주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63.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66.5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일부 관세 조치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유가를 지지했다.

한편 이날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7% 오른 온스당 3251달러에 거래됐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달러인덱스가 소폭 하락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무역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금값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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