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보험금지급능력 18년 연속 'AAA' 등급 획득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을 18년 연속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에 대해 ▲우수한 시장지위 ▲안정적인 보험손익 기반 수익 창출력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자산운용 구조를 갖춘 점을 근거로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보장성보험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2024년 보험수익성이 22.7%를 기록해, 업계 평균(12.5%)을 크게 상회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약 7조2천억 원 규모의 보험계약마진(CSM)을 고려할 때 향후 수익성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채권 중심의 자산운용 전략과 이에 따른 낮은 운용 리스크를 바탕으로 장기적 자본 건전성 유지 가능성도 높게 평가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전사적 혁신을 바탕으로 18년 연속 최고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과 회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