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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또 만났다"…한국 경제인으론 '유일'

입력 2025-05-15 09:30   수정 2025-05-15 11:48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중동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카타르의 한 만찬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14일(현지시간) 카타르를 방문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에미르)가 연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정 회장은 한국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이 자리에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 측은 정 회장이 아시아에서 미국 백악관 또는 행정부와 연결되는 소통 채널이라고 판단하고 만찬에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정 회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트럼프 대통령 자택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5박 6일간 머물며 당선인 신분이던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정 회장은 카타르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가 현지 유통업계 기업인들과 미팅을 한 뒤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UAE는 트럼프 대통령 중동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이기도 하다.

정 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 중 실세라 불리는 트럼프 주니어와 4년째 인연을 맺은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한창이던 지난달 3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한국에 와 국내 20명 내외의 기업 총수와 비공개 일대일 면담 일정을 소화한 뒤 미국으로 돌아갔다. 당시 방한도 국내 재계의 요청에 따라 정 회장이 주선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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