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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고공행진'...역대급 실적에 황제주 '직행'

입력 2025-05-16 09:27  



삼양식품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16일 장 초반 주가가 17% 넘게 뛰어 116만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전장보다 17.46% 오른 116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는 전장 대비 18.06% 급등, 117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대로라면 이날 삼양식품은 종가 기준으로도 100만원 이상을 기록해 '황제주'(주가 100만원 이상 종목) 자리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은 지난 12일 처음으로 장중 주가가 100만원을 넘어섰지만, 종가가 100만원대로 올라선 적은 아직껏 없다.

삼양식품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5천290억원, 영업이익은 67% 급증한 1천34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전세계에서 고르게 성장해 호실적을 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장 예상치를 30% 가까이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에 증권가는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12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올리며 "생산 효율 개선 및 라인별 조정으로 생산량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고,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IBK투자증권(108만→145만원), 키움증권(120만원→140만원), 하나증권(110만원→135만원), 교보증권(102만원→133만원), 유안타증권(110만원→131만원), 한국투자증권(110만원→130만원), 신한투자증권(110만원→125만원) 등 여러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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