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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산업개발, 경기도 화성시 일원 '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공급 주목

정경준 기자

입력 2025-05-19 13:52   수정 2025-05-19 13:52


대방산업개발이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 송동 일원에 공급한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의 계약해지분 일부 세대 선착순 특별분양을 개시했다. 호수 조망권과 교통호재까지 모두 잡은 입지로 주목 받는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84㎡OA와 84㎡OB 두 가지 타입의 유니트가 모두 조성돼 있으며,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설계라는 평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거실에는 2.5m 우물천장 및 강화유리 난간을 적용해 개방감과 조망권 모두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의 특장점인 동탄호수공원 조망(일부 세대 제외)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호재도 다양해 서울 강남권을 포함한 광역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화성시청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동탄트램 1·2호선이 모두 지나는 정거장이 예정이며, 수원 망포~오산, 병점~동탄2신도시를 이을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동탄역 이용이 가능하다. 동탄역에서는 현재 수서발고속철도(SRT),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운행 중이며 인덕원선(예정)이 추가로 예정돼 있다.

분당선 연장선(추진중)도 교통 편의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분당선 연장은 기흥역부터 동탄역을 거쳐 동탄호수공원 앞을 지나가도록 추진중이다. 분당선 연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GTX-A, SRT, 동탄 트램 등 기존 교통망과 함께 더욱 촘촘한 철도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어, 수도권 남부 지역의 교통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계약 혜택도 제공한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했으며, 잔금의 20%를 2년간 유예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수요자들에게 현실적인 선택지를 제시했다. 잔금 유예 혜택을 선택하지 않는 계약자에게는 6천 만원을 즉시 할인하여 분양가 부담을 줄여준다.

여기에 더해 취득세 50% 지원 혜택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주택 취득 시 가장 큰 초기 비용 중 하나인 취득세를 지원함으로써 계약자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잔금유예과 취득세 지원을 받게될 시, 실입주금은 약 2억 원대로 낮아져 부담없이 호수공원 뷰를 선점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는 지하 6층~지상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358실 규모로 조성되었다. 전용면적별로는 84㎡OA 90실 , 84㎡OB 268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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