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미국 신용등급 강등 후폭풍...美 '트리플 약세'

입력 2025-05-19 14:44  

● 핵심 포인트
- 미국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국내 증시 조정 중이며, 오후 장 코스피, 코스닥 모두 1%대 약세 지속됨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각각 2%, 3% 하락하며 거래소 2600선 하회
- 주도 업종 공백 속에 테마들만이 움직이며 지수 약세 폭 확대중
- 3거래일째 내림세로 710선까지 내려옴
- 환율 변동성은 크지 않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출회되며 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팔자로 전환
- 대외 변수 및 불확실성 부각으로 강한 업종들 일제히 약세이나 바닥권에 있던 2차 전지 섹터 일부 종목들은 상승세
- 셀 3사 신저가 딛고 반등했으며 특히 삼성SDI는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로 2% 상승함
- 정부에서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제한적일 것이라 발표했으나 미국 장기 경제 위축 우려로 인한 채권 금리 상승 주시 필요. 한국시각 오후 주가지수선물, 미 국채, 달러화 등 트리플 약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미국 신용등급 강등 충격, 국내 증시 조정 지속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다. 19일 오후 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나란히 1%대 약세를 지속했다. 특히 대형주들이 매크로 불안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 3% 하락했고, 이에 따라 거래소도 2600선을 하회했다. 코스닥은 낙폭이 더욱 컸는데, 주도 업종 공백 속에 테마들만이 움직이면서 지수의 약세 폭이 확대되었다. 이날 환율 변동성은 크지 않았지만, 위험 자산 회피 심리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출회됐다. 외국인은 9거래일 만에 팔자로 전환해 1690억 원을 매도했고, 기관도 1700억 원대 팔자세에 동참했다. 대외 변수와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그간 강세를 보이던 업종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반면, 바닥권에 있던 2차 전지 섹터의 몇몇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셀 3사는 신저가를 딛고 반등했는데, 특히 삼성SDI는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가 들어오면서 2% 올랐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0.1% 상승하는데 그치며 여전히 공모가를 하회했다. 정부에서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미국의 장기 경제가 더 위축됐다는 점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점에서 채권 금리 상승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우리시각으로 오후장 들어 미국 주가지수선물 낙폭이 커지는 가운데 장기물 중심으로 채권가격과 달러화 가치 낙폭이 커지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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