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UDC 2025' 얼리버드 티켓 판매…"선착순 100명"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는 9월 9일 개최되는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UDC 2025)'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UDC 2025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며,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정가 30만 원의 스탠다드 티켓보다 약 33% 할인된 20만 원에 판매된다.

구매자에게는 입장권을 비롯해 한정판 NFT, 블록체인 이벤트·럭키드로우 참여권, BTCON 2025 무료 참석권, 호텔 점심 및 커피·다과 등 부대 혜택이 제공된다.

두나무는 1차 연사 명단도 공개했다.

연사에는 패트릭 맥헨리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 진 팡 무디스 레이팅스 아태지역 부대표, 산드라 로 GBBC 대표, 파 헬고손 PSG Labs 총괄, 정희원 전북대 조교수, 이도 벤-나탄 블록에이드 대표, 갈 사기 하이퍼네이티브 대표 등이 포함됐다. 추가 연사 명단은 추후 공개된다.

스탠다드 등록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무료 등록은 7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참가자는 개회식과 주요 세션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두나무는 이번 행사 수익금 일부를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해 블록체인 분야 청년 인재 양성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