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일 오후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에 조성된 SK하이닉스 부스를 방문했다.
황 CEO는 이날 SK하이닉스의 부스를 찾아 전시된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4' 샘플도 살펴본 뒤 "정말 아름답다!"(So Beautiful!)고 말했다.
황 CEO가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은 건 양사가 AI 메모리에서 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최신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5세대)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양산 예정인 HBM4의 샘플도 제공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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