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달러 약세 속 환율 혼조세...금주 G7 회담 주목

입력 2025-05-21 09:21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1.2원 내린 1391.2원으로 출발 후 현재 1489원 정도 등락 중
- 오전 중 1386원대까지 내려갔다가 반등했으며, 이는 미국 달러 지수가 100포인트를 하회하며 달러 약세로 이어진 영향
- 전일 미국 달러 지수는 0.35% 하락, 뉴욕 증시는 조정 보임
- 금주 캐나다에서 G7 재무장관 회담 예정되어 있어 미국과 주요 무역 파트너의 통상 협상 결과 주목 필요
- 달러 약세로 인해 유로화 및 엔화 등 타 통화들은 강세 보이는 중
- 금요일 환율은 원화와 유사한 대만 달러, 중국 역외 위안화 등의 보합세로 인해 혼조세 예상되나, 달러 약세 지속 및 통상 협상 기대감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 있음
- 금일 환율은 1383원까지 내려갈 수 있으며 상단은 1395원으로 예상됨


● 달러 약세 속 원/달러 환율 혼조세...금주 G7 회담 주목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원 내린 달러당 1,391.2원에 개장했다. 이후 소폭 상승해 1,489원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오전 중 1,386원대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미국 달러 지수가 100포인트를 하회하며 달러 약세로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5% 하락한 99.972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7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19%), 나스닥 지수(+0.19%) 등 대체로 조정을 받았다.

미국 국채금리는 단기물은 하락하고 장기물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이번 주에는 캐나다에서 G7 재무장관 회담이 예정돼 있어 미국과 주요 무역 파트너의 통상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시사에 이어 달러가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유로화, 엔화 등 다른 통화들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 고조에도 원화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대만달러나 중국 역외 위안화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로 인해 원/달러 환율도 1,390원대에서는 수급상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최근 달러 약세가 재개됐고, 이번 주 통상 협상에 대한 기대감도 살아있어 환율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환율 하단은 1,383원, 상단은 1,395원으로 예상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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