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연구원, "사람과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HR포럼 개최

한국경영연구원(KMDI, 원장 이군희)은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수SKV1센터 엘리스랩에서 ‘사람과 기업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KMDI HR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기업 인사 전문가, 최고경영자(CEO), 인사·조직행동 분야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김효선 교수(중앙대학교 경영학과)는 기조연설에서 '혁신은 세상을 새롭게 보려는 노력에서 시작되고, 새로운 것은 여러곳을 함께 보고 경험해 보고 행동으로 옮길때 가능함'을 강조했다.

이어 심숙경 이노HR컨설팅 대표이사의 강연 ‘국내외 HR트렌드 및 인재채용 전략’을 경청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심숙경 이노HR컨설팅 대표는 ‘국내외 HR 트렌드와 인재 확보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 글로벌 HR 트렌드와 국내외 인재 채용 현장의 생생한 흐름을 전달했다.

심 대표는 “조직이 우수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자사만의 독자적인 HR 제도와 기업문화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때, 조직 내 인재 밀도는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숙경 대표는 KMDI HR포럼에서 운영총괄을 맡고있다.


이 포럼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인사 전략의 혁신을 모색하고, 인재 확보, 조직문화 구축, HR테크의 효과적인 활용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