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역 내 규제특례를 적용해 전력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전기요금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특화지역 지정에 7개의 최종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된 서산시는 전력수요가 높은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대상으로 지역 발전사가 저렴한 전기를 직공급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은 연간 150~170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해당 지역에 전력공급을 하는 발전소는 HD현대이앤에프의 299.9MW의 LNG열병합 발전소이며, HD현대OCI,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4곳이 수요기업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최종선정 여부는 오는 6월에 개최예정인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기업의 전력수요는 지속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은 새로운 전력수급체계를 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산을 시작으로, 천안·아산, 보령, 예산 등도 특화지역으로 추가 지정 받아 기업유치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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