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49원 내린 1371원으로 출발 후 1370원 선에서 등락 중 - 전일 미국 달러 지수 0.53% 하락, 미 법원 관세 부과 결정에 따른 영향 - 개장 전 미 국제무역법원 관세 위법 판결했으나 백악관 항소 및 관세 효력 유지 발표 - 미국 주간 신규 실업 전환 청구 건수 예상치 상회, 미 국채 장단기 금리 하락 - NDF에서 13
2025-05-30 09:17 수정
미 법원 관세 부과 결정에 달러 약세...환율 1370원선 등락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49원 내린 1371원으로 출발 후 1370원 선에서 등락 중 - 전일 미국 달러 지수 0.53% 하락, 미 법원 관세 부과 결정에 따른 영향 - 개장 전 미 국제무역법원 관세 위법 판결했으나 백악관 항소 및 관세 효력 유지 발표 - 미국 주간 신규 실업 전환 청구 건수 예상치 상회, 미 국채 장단기 금리 하락 - NDF에서 1370원 하회, 증시 상승세 보이며 위험 회피 심리 완화 - 월말 네고 물량 예상되며 달러 약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 - 관세 불확실성과 한은 경제 전망 하향으로 국내 경기 우려 잔존 - 1370원을 중심으로 하단 1365원, 상단 1373원 사이에서 좁은 박스권 등락 예상
● 미 법원 관세 부과 결정에 달러 약세...환율 1370원선 등락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9원 내린 1,37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1,370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1,370원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일 미국 달러 지수는 0.53% 하락했는데, 이는 미국 법원이 관세 부과 결정에 대해 시장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개장 전 미국 국제무역법원은 관세에 대해 위법이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백악관이 항소하면서 관세 효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나 이내 반락했으며, 트럼프 관세 등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미국 주간 신규 실업 전환 청구 건수도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국 경기 둔화와 고용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이는 미국채 장단기 금리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트럼프 관세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면서 역외에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NDF에서도 1,370원을 하회했다.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위험 회피 심리도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월말인 만큼 네고 물량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전반적으로 달러는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관세 불확실성과 한국은행의 경제 전망 하향 등으로 국내 경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전문가들은 달러-원 환율이 1,365~1,373원 사이에서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