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4월 PCE 물가지수 상승률 7개월래 최저...인플레이션 완화 신호?

입력 2025-06-02 06:55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2.1% 상승하며 7개월 중 최저 상승률을 보였다.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해당 지표가 불완전하나 연준의 물가 안정화에 대한 안도감을 주는 수준이라 평가했다.
- 미국의 5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는 52.2로 시장 예상보다 긍정적이다.
- 4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으며, 월간으로는 0.1% 상승했다.
-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지만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 파월 연준 의장이 강조한 주거비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인 슈퍼코어 물가는 전월 대비 -0.02%로 5년 내 최저치다.
- 개인 소득은 0.8%로 시장 예상치인 0.3%를 상회하였으나 소비 지출은 0.2% 증가하는데 그쳤다. 피치 레이팅스는 이러한 상황을 소비자들이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 평가했다.
- 월스트리트 저널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현재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광범위한 관세가 없다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 언급했다.
- CRBC의 캐피털마트 또한 무역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연준이 관망하려는 의지가 강해질 것이라 예측했다.
- BMO는 기업들이 관세 비용 증가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것이므로 이번 지표 호조가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나 저축 증대로 소비자들이 당분간 물가 상승을 버틸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 미국 4월 PCE 물가지수 상승률 7개월래 최저...인플레이션 완화 신호?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7개월 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 상무부는 4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1%, 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오르는데 그치며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파월 연준 의장이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는 주거비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 이른바 ‘슈퍼코어’ 물가는 전월 대비 0.02% 하락하며 5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다만 개인 소득은 0.8% 늘었지만 소비 지출은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 대해 피치 레이팅스는 소비자들이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지표가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일 수 있지만 광범위한 관세 인하 없이는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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