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주: 넷플릭스에 네이버웹툰 서비스 탑재 방안이 거론되며 강세
- 2차전지주: K-배터리 관련 정책 부각으로 강세
- 해운주: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주목받으며 HMM 급등
- 반도체주: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작년 대비 21% 증가하며 월간 기준 역대 2위 기록, DB하이텍과 SK하이닉스 강세
- 화장품주: 수출 호실적으로 5월 대미 수출 전체 감소율 방어, 에이피알과 실리콘투 강세
- 게임주: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신작 기대감으로 상승, 시프트업은 하락
- 조선주: 대선을 앞두고 안정적인 종목의 매수세 유입, HD현대중공업 강세
- 방상주: 현대로템 52주 신고가 돌파
● 대선 D-1, 웹툰·2차전지·해운주 강세..반도체·화장품도↑
오는 3일 대선을 하루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는 웹툰, 2차전지, 해운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웹툰주는 넷플릭스에 네이버웹툰 서비스를 탑재하는 방안이 거론되며 장 초반부터 강한 상승 탄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의 미국 현지법인인 네이버웹툰엔터테인먼트의 김준구 대표가 최근 넷플릭스의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와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같은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2차전지주는 전 거래일부터 흐름이 좋았는데, K-배터리 관련 정책까지 부각되면서 오늘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해운주도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비 50% 증가한 HMM이 급등하고 있으며, 팬오션, 대한해운 등 다른 해운주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반도체주와 화장품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작년보다 21% 늘어나 월간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DB하이텍,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화장품주는 수출 호실적으로 5월 대미 수출 전체 감소율을 조금이나마 방어해줬다는 소식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에이피알이 8% 가까이 오르는 등 강한 상승 탄력을 보여주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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