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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천, 6월에 터진다?"…지금 주식 팔면 안 되는 이유 [진짜 주식 2부]

 

입력 2025-06-05 10:43   수정 2025-06-05 10:43

    역사가 증명한 대선 이후 상승 패턴
    원달러 환율이 꺾이자, 코스피가 들썩인 이유는?
    지난 4일(수)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2부'에 출연한 하우투인베스트 김문석 대표(와우넷 전문가)는 "6월 증시는 코스피 3천선을 향한 도전이 다시 한 번 시도될 수 있는 구간"이라며 환율과 대선, 글로벌 이슈 등을 중심으로 시장 흐름을 진단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 대표는 최근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지수의 상관 관계를 시각자료로 설명하며 "원화 강세가 진행되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흐름이 유입되기 쉬운 구조"라고 분석했다. 그는 "작년 말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정치 불확실성, 계엄 이슈 등이 겹치면서 환율이 급등했고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며 "반면 올해 초부터는 국민연금이 환율 방어에 나서면서 증시 반등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4월 들어 트럼프의 관세 폭탄 발언 이후 다시 환율이 급등하며 주가는 조정을 받았다"며 "하지만 최근 90일간 관세 유예 조치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이 맞물리며 환율이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흐름이라면 6월 증시는 다시 한 번 상승 시도를 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대선 효과에 대해서도 김 대표는 "대통령 선거는 일반적으로 악재가 아닌 기대 요인"이라며 "18~20대 대선을 보면 선거 전후로 단기 상승세가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시장이 박스권에 머물러 있어 대선 기대감만으로 장기적인 추세 전환은 어렵지만 단기적으로는 충분히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6월에는 환율 하락 모멘텀과 대선 기대감이 겹치는 만큼 코스피 3천선 도전이 재차 시도될 수 있다"며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유동성 장세 이후의 박스권 흐름이 지속되는 상황이므로 단기 반등 시에는 수익 실현 전략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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