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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인 입원 질환 2위 '폐렴'…1위는?

입력 2025-06-08 09:31  


지난해 건강보험 입원 환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질병은 '노년백내장'으로 나타났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4년도 다빈도 질병 통계에서 이같이 집계했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의 노화나 손상으로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흐려 보이는 안과 질환으로, 지난해 33만7천270명의 환자가 백내장으로 입원해 치료받았다. 전년도 32만61명에서 5.4% 증가했다.

이어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30만8천287명),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몇 결장염'(24만4천125명), '기타 추간판장애'(22만212명)가 입원 다빈도 질병 2∼4위를 차지했다.

10년 전인 2014년엔 신생아에게 부여되는 상병 명칭인 '출산장소에 따른 생존출생'(37만3천597명)이 입원 다빈도 상병 1위였다. 2014년의 경우 노년백내장 입원 환자 수는 25만1천8명으로 3위였다.

10년 사이 출생아 수는 2014년 43만여 명에서 지난해 약 24만명으로 빠르게 줄고 노인 인구는 빠르게 늘면서 입원 원인 순위에도 변화가 생긴 것이다.

지난해 입원 환자 수 순위에서 '출산장소에 따른 생존출생'은 20만7천398명으로 5위에 그쳤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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