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넷 오늘장전략

비트코인 11만달러 재도달... 관련주 또 꿈틀?

입력 2025-06-10 08:29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美·中 런던협상 결과 대기…혼조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의 결과를 기다리며 증시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측 협상단으로부터 "좋은 보고를 받고 있다"면서도 "중국은 쉽지 않다"고 덧붙여 경계심을 높이기도 해.
-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1포인트(0.00%) 내린 42,761.76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2포인트(0.09%) 오른 6,005.88, 나스닥종합지수는 61.28포인트(0.31%) 상승한 19,591.24에 장을 마쳐.

2) 與,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로 강제
- 지난 정부에서 축소·폐지됐던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새 정부와 여권이 재추진할 움직임을 보이자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려.
-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대형마트들이) 법정 공휴일에만 휴업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이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 말해. 이 법안은 현재 국회 소위에서 심사 중이며 조만간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시행될 예정.
-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휴업일을 조정할 수 있는데, 여당 법안이 통과되면 대형마트는 한 달에 두 번꼴로 반드시 공휴일에 문을 닫아야 해. 6·3 대선 전후로 숨죽이고 있던 유통업계는 "마침내 올 것이 왔다"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상황.

3)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WTI 1.1%↑
- 뉴욕 유가는 3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 런던에서 진행 중인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올려.
-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71달러(1.10%) 오른 배럴당 65.29달러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3일 이후 최고치.
-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57달러(0.86%) 상승한 67.04달러에 마감. 지난 4월 2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쳐.

4) 정부도 '웹툰 패권' 안 내준다…AI부터 저작권까지 전폭 지원
- 정부가 우리 웹툰을 차세대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속도를 내. 산업·수출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고 대형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목표도 내놔. 일본 망가와 미국 코믹스 등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와 어깨를 견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져.
-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정부와 유관기관은 2027년 산업 규모 4조원, 수출 규모 3조 4000억원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원 규모와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중. 목표치는 지난해 웹툰 시장(2조 1980억원)의 약 2배에 달하는 규모. 문체부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IP 경쟁력 강화를 돕고 교육 과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해.
- 문체부 장·차관의 웹툰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상황.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세계적 수준의 웹툰 플랫폼을 키우겠다는 계획을 공개하고, "(웹툰 발전을 위해)문체부가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말해. 용호성 문체부 1차관도 지난달 '애니메이션 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1500억원 규모의 특화 펀드를 구성하겠다는 방안을 밝혀

#와이랩 #키다리스튜디오 #엔비티 #미스터블루 #대원미디어

5) "韓도 유리한 위치"...158兆 알래스카 철강 특수 온다
- 미국 알래스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로 극한 환경에 적합한 고성능 강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수혜 가능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어.
- 전문가들은 한국이 고부가 강재 내 가공 정밀도와 수출 네트워크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경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
- 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글렌파른 그룹이 추진 중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한국·일본·유럽연합(EU) 등 전 세계 50여개 기업이 총 158조원 규모의 자재·서비스 계약에 관심을 보여. 글렌파른은 최근 1차 전략적 파트너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미국 정부도 규제 완화를 통해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 전문가들은 알래스카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경우, 내식성과 내한성을 갖춘 고기능 강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 #한화엔진 #삼성중공업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761.76 (-1.11p, 0%)
- S&P500 : 6005.88 (+5.52p, 0.09%)
- 나스닥 : 19591.24 (+61.28p, 0.31%)
- 영국 FTSE100 : 8832.28 (-5.63p, -0.06%)
- 프랑스 CAC40 : 7791.47 (-13.4p, -0.17%)
- 독일 DAX : 24174.32 (-130.14p, -0.54%)
- 유로스톡스50 : 5421.52 (-8.65p, -0.16%)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美·中 런던협상 결과 대기…혼조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8.3달러(+0.24%) 상승한 온스당 3,354.9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4bp 내린 4.003%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3.4bp 내린 4.476%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4% 내린 98.9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하이브: 스위치ON (삼성증권, BUY, 목표주가 36.5만원)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65,000원으로 9% 상향. 밸류에이션 시점 이전과 25년과 26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14%, 5% 상향.
- BTS 멤버 전원의 전역이 임박해 완전체 컴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세븐틴, 엔하이픈 등 기존 아티스트들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 라틴에서 추가 아티스트 데뷔가 예정되어 있어 현지화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침투율을 더욱 높여갈 전망.
- 5월 에스엠 잔여 지분 전량을 매각함에 따라 2분기에 영업외이익이 반영될 예정이며, 자금을 본업을 키우는데 활용할 것으로 예상. 금년 4월 중국 베이징에 법인을 설립했는데, 중국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전망

- 효성중공업: 수요 정점은 아직 멀었다 (IBK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86만원)
-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상향된 이익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86만원으로 36.5% 상향. 2분기에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맞물려 수주 증가 여력도 여전히 높다고 판단.
- 현재 2023년 하반기 수주 물량이 매출에 반영되고 있으며, 2028년까지의 공급 계약을 이미 확보한 상황. 이에 글로벌 전력시장 호황의 수혜는 적어도 203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창원공장(약 1,000억원 매출 규모) 및 미국공장(약 2억달러 매출 규모)의 증설에 이어, 추가 증설 투자도 검토 중. 최근 xAI향 전력기기 수주 사례에서 보듯, 전력 망 교체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수요까지 아우르는 시장 대응력이 공격적인 증설을 통 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

- 현대건설: New Clear Valuation for the Nuclear Era (1) (KB증권, BUY, 목표주가 9.4만원)
-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4,000원을 제시. 목표주가는 12개월 BVPS의 1.2배, P/E 17.3배 수준으로 베타 감소 등을 감안한 COE 하락 (6.9% → 6.6%), 중장기 ROE 상향 (6.69% → 7.43% / 실제 추정 ROE 대비 과소 계상해 온 것을 일부 정상화 시킴) 등에 따라 기존 대비 27.0% 상향한 것.
- 새로운 피어, 새로운 평가가 목전. 변함없는 최선호주. 명실상부 원전 EPC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어. 올해 현대건설 주가는 150% 이상 상승.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B기준 0.87배 수준으로 단순 저평가 해소를 넘어, 시장 내에서 현대건설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볼 수 있어.
- 최근 주가흐름은 두산에너빌리티 등 대표 원전 관련주와 궤를 같이하고 있어. 주가는 이제 건설경기보다 원전 산업 흐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따라서 전통적인 국내 건설주의 밸류에이션 잣대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모양새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