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 유튜브 KFN, '골드버튼'...정부 기관 최초

배창학 기자

입력 2025-06-11 15:58  

'안승회 기자의 군금해' 조회수 1억뷰
7월 신규 채널 KFN Plus 개설

국방홍보원 유튜브 채널 KFN이 정부 기관 최초로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국민 소통 중심 채널로 거듭났다.

국방홍보원은 "KFN 유튜브 채널이 지난 9일 기준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해 유튜브로부터 ‘골드크리에이터어워드(Gold Creator Award)’ 수상 자격을 얻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부 기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00만 명을 넘긴 건 KFN이 처음이다.

‘골드버튼’으로 불리는 ‘골드크리에이터어워드’는 유튜브가 구독자가 100만 명이 된 채널의 운영 기관이나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KFN에 따르면 골드버튼 실물은 이달 말쯤 받게 된다.

지난 2011년 개설된 KFN은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채널로, 군 장병들의 일상, 훈련, 국방과 안보 이슈를 다루는 여러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다.


특히 군인들이 작전과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는 ‘안승회 기자의 군금해’는 단일 콘텐츠 조회수 1억 뷰를 웃도는 킬러 콘텐츠다.

또 무기의 전략적 가치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본게임2’, 전쟁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역전다방’ 등도 KFN의 대표하는 콘텐츠들이다. 최근에는 시청자의 미디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OTT)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구독자 100만 명은 국군과 국민이 함께 달성한 성과”라며 “국민과 더 가깝고 넓은 소통을 통해 신뢰 받는 국방 플랫폼, 살아있는 안보 콘텐츠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국방홍보원은 KFN을 비롯해 구독자 18만 명의 KFN뉴스, 구독자 10만 명의 국방일보 등 여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오는 7월에는 공공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채널인 ‘KFN Plus’를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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