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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환율, 중동 위기 고조에 10.9원 급등...1369.6원 마감

임동진 기자

입력 2025-06-13 16:45   수정 2025-06-13 16:45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에 위험회피 현상이 짙어지며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9원 오른 1369.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보다 3.7원 내린 1,355.0원으로 장을 시작한 이날 환율은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 소식에 상승 전환했다.

이스라엘은 13일(현지시간) 새벽 전투기 수십대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 등을 타격했다.

이번 공습으로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과 이란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호세인 살라미 등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이번 작전이 수일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반격 수위에 따라 중동 위기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재현 NH선물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당분간 외환시장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주시하며 움직일 전망"이라며 "최근 경제지표는 달러화 약세에 힘을 실어줬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이란의 보복 공격 강도에 따라서 안전 선호 심리를 중심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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