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李 대통령 첫 국정지지율 58.6%…尹보다 높고, 文보단 낮아

전범진 기자

입력 2025-06-16 11:39   수정 2025-06-16 11:39

부정평가 34.2%, '잘 모름' 7.2%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지지율이 58.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년 2,507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58.6%가 '잘함'이라고 대답했다. '잘못함'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34.2%,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7.2%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경제 지표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 일본, 중국 정상과의 통화와 경제인 간담회 등 경제 행보, 추경 편성 추진 등 민생 행보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 대통령의 첫주 국정수행 지지도를 과거 대통령 시기의 리얼미터 조사와 비교하면 윤석열(52.1%), 박근혜(54.8%) 전 대통령보다 높고, 문재인(81.6%), 이명박(76.0%) 전 대통령보다 낮다.

지역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텃밭'인 광주·전라 지역이 75.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대구·경북은 47.7%로 모든 권역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대통령이 과거 도지사와 성남시장, 국회의원을 역임한 인천·경기는 62.6%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56.4%의 응답자가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했다.

한편 정당 지지율에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1.9%포인트 오른 49.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30.4%로 같은 기간 4.4%포인트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