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17일 미 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이란이 미국의 군사 개입이 없을 경우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완화하고 핵 협상도 재개할 의사를 밝힌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힘입어 상승함. - 전일 7%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2% 하락하며 안정세를 되찾음. - 전일 4% 가까이 올랐던 록히드 마틴은 상승분을 모
2025-06-17 06:56
미 증시, 이란-이스라엘 갈등 완화 기대감에 상승...국제유가 안정
● 핵심 포인트 - 17일 미 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이란이 미국의 군사 개입이 없을 경우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완화하고 핵 협상도 재개할 의사를 밝힌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힘입어 상승함. - 전일 7%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2% 하락하며 안정세를 되찾음. - 전일 4% 가까이 올랐던 록히드 마틴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함. - 메타는 자사 소셜미디어 왓츠앱에 11년 만에 광고를 도입한다는 소식에 3% 상승함. - 전일 장에서 부진했던 반도체주 엔비디아와 TSMC는 2% 안팎으로 반등에 성공함. - 350달러에 근접했던 금 선물은 중동 리스크 완화 전망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1% 하락함.
● 미 증시, 이란-이스라엘 갈등 완화 기대감에 상승...국제유가 안정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이란이 미국의 군사 개입이 없을 경우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완화하고 핵 협상도 재개할 의사를 밝힌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전일 7%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이날 2% 하락하며 안정세를 되찾았다. 전일 4% 가까이 올랐던 록히드마틴은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자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왓츠앱에 11년 만에 광고를 도입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3% 올랐다. 전일 장에서 부진했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대만반도체(TSMC)는 각각 2% 안팎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금 선물 가격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1% 하락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