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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보다 더 '반짝'…11년 만에 '최고가' 찍었다

입력 2025-06-19 16:29   수정 2025-06-19 16:45


백금 가격이 약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1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백금 현물 가격은 이날 한때 2% 넘게 올라 온스당 1,350.17달러를 기록하며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들어 백금 현물 가격은 40% 넘게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과 은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값은 올해 29%가량 올랐다.

백금 가격 급등 배경에는 중국의 강한 수요와 투자자 관심이 있다. 블룸버그는 백금이 기록적인 분기 급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백금 가격이 온스당 800~1,150달러대로 조정될 수 있다고 봤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금값 고공행진에 금 대신 백금 장신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중국의 4월 백금 수입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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