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계속되는 달러 약세, 원화 강세 흐름..박스권 내 환율 예상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4.8원 내린 1375.4원으로 출발 후 현재 1370원 이하로 내려오는 중
- 달러 지수가 계속적으로 빠지며 달러 약세 및 원화 강세 흐름 지속
- 전일 미국 증시 휴장 속 달러 소폭 하락했으나 역외 환율은 4원 정도 하락
- 시장은 중동 불안 문제와 FOMC 회의 결과 주목
-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금리 동결 비판 및 금리 2.5%p 인하 주장
- 중동 사태는 진정되는 듯 하나 전쟁 확산 가능성 있어 시장 관망세
- 금일 환율은 박스권 예상되며 1370원~1380원 사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

● 계속되는 달러 약세, 원화 강세 흐름..박스권 내 환율 예상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4.8원 내린 1,375.4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71.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0.20원) 대비 7.10원 내린 셈이다.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14% 내린 105.855 근방에서 거래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 강화 이후 달러화는 추가 상승이 제한되면서 내리막을 걷는 양상이다. 다만 수급상 결제 수요가 우위를 점하면서 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일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도 흐름이 이날까지 이어진다면 환율 하단을 지지할 수 있다. 한편 시장은 오는 23일 발표되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대기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7일 열린 컨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할 만한 발언은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의사록에서 위원들 간에 인플레이션 대응과 관련해 어떤 논의가 오갔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