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의 주식 거래가 24일 하루 동안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카카오페이의 주식 거래 정지 사유에 대해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일간 40% 이상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6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에도 20일 하루에만 주가가 29.85%, 전날에는 15.58% 급등해 종가가 6만1,4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치솟았다.
카카오페이는 새 정부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달 들어 주가가 143% 급등했다.
카카오페이 주식 거래는 25일 재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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