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는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비실기 전형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웹툰학과는 웹툰산업에 진출할 웹툰 작가, 웹툰 PD, 스토리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웹툰 및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 중이다.
웹툰학과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페이지, 투믹스 등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 작품을 연재하며 업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 작가도 배출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웹툰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검정고시 합격자뿐만 아니라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의 수험생들까지 진학 상담에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지원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학과에서도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비실기로 진행하는 애니메이션학과는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콘셉트아트까지 세분화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에서도 시각디자인학과 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아전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재학생들이 디지털 이미지 응용, 편집 디자인, 영상 제작 등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해 80% 이상의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아전은 게임학과, 정보보안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웹툰학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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