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학생상담센터는 지난달 24일 지성1관 세미나실에서 교직원(교원·직원·조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상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고자, 교직원의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상담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강이영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심리상담전공 교수가 맡아 ‘대학생의 정신건강 이해와 사례 중심 상담법’을 주제로 이어졌다. 46명의 교수, 직원, 조교가 참여해 대학생의 심리 문제에 대한 이해와 학생 상담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개입과 상담 연계가 원활해짐으로써, 교내 학생상담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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