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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도 넘었다…마포·성동 역대 최대폭 상승

신재근 기자

입력 2025-06-26 17:33   수정 2025-06-26 17:35

    <앵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일주일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강남권을 넘어 한강벨트를 타고 불길이 거침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신재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6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주를 넘어섰습니다.

    일주일 새 0.43% 올랐는데, 벌써 21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이 상승률 0.5% 이상을 기록한 지역입니다. 강남에서 시작한 불길이 한강벨트를 타고 번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남3구 상승폭은 연간 기준으로 40%를 넘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는 마포구와 성동구입니다.

    마포구와 성동구는 일주일 새 1% 가까이 올랐습니다. 지난 2012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 상승률입니다.

    이같은 상승세는 양천구와 동작구, 영등포구, 광진구 등 주변 지역으로도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과천과 분당 등도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아니면 서울에 집을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높은 가격에서 집을 사는 패닝바잉이 서울 전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대책을 내놔야 할 이재명 정부의 국토부와 금융위 내각 구성이 요원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쏠림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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