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이 취업이 연계되는 전망 좋은 학과인 게임학과, 웹툰학과,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등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는 내신 4,5,6,7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수능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을 통해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전망 좋은 학과인 인공지능학과, 웹툰학과, 정보보안학과, 게임학과 등 인서울대 진학을 희망했던 학생들이 본교에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6학년도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컴퓨터공학과는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컴퓨터공학과는 컴공 인재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졸업 후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학협력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컴퓨터공학과는 직업반·특성화고 대학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인공지능학과 AI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접목한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툰학과는 웹툰산업에 진출할 웹툰 작가, 웹툰 PD, 스토리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웹툰 및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웹툰학과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페이지, 투믹스 등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 작품을 연재하며 업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 작가도 배출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아전은 정보보안학과, 애니메이션학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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